태국은 ‘가성비’ 여행지? 롯데관광개발, 태국 방콕 및 파타야 프리미엄 여행 상품 선보여
롯데관광개발이 태국은 ‘가성비’ 여행지라는 인식을 깨고 호텔 중심의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본 상품은 월드 체인 럭셔리 호텔에서의 숙박을 컨셉으로 방콕에서 보내는 ‘W HOTEL’ 일정과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하는 ‘서머셋(SOMERSET)’ 일정이 준비됐으며, 두 상품 모두 이동에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한다. 공항에서 비즈니스 전용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해 입출국할 수 있다.
‘W HOTEL’ 상품은 방콕에서 머물며 세계 최대 월드체인 MARRIOTT BONVOY의 럭셔리 브랜드인 ‘W HOTEL’에서 3박을 한다. 방콕과 파타야 전 일정을 ‘서머셋’ 체인 호텔에서 지내는 ‘서머셋’ 상품은 3박 5일 동안 ‘서머셋 파타야’와 ‘서머셋 라마9 방콕’ 호텔을 이용한다. 특히 ‘서머셋 파타야’는 일반 객실이 아닌 오션뷰 프리미어 룸을 제공해 숙박의 품격을 더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하고 럭셔리 호텔에 머물며 태국을 즐기는 프리미엄 일정으로 구성해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들과 차별성을 뒀다”며 “롯데관광개발은 앞으로도 보다 편안한 여행을 위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대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W HOTEL’ 상품에서는 ‘담넌 사두억’ 수상 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등 여행 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서머셋’ 상품은 태국하면 떠오르는 왕궁 및 사원 관람은 물론 코끼리 트래킹, 파타야 요트 투어, 야간 시티 투어 등 이색적인 경험도 함께 선사한다.
두 상품 모두 일정에 3대 미슐랭 식당을 포함해 태국 대표 음식인 쏨땀을 맛볼 수 있는 ‘반쏨땀’과 오랜 전통의 ‘코 파니치 스틱키 라이스’, 프라이빗 공간에서 즐기는 고급 한식 ‘제주 파인 다이닝’ 등 미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올해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출발 일정이 준비돼 있어 매월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W HOTEL’ 상품 1인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259만 9천원부터, ‘서머셋’ 상품249만 9천원부터다. 8월 30일까지 예약 시 동반자 1인 30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HIGH-END(고급)라는 뜻을 담은 ‘HIGH&’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