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진미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주 중문에 위치한 항해진미가 2024년 KI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외식업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항해진미는 특히 아름다운 오션뷰로 유명하며 생선회와 초밥,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씨푸드 펍 레스토랑이다.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행사로, 실제 소비자들의 리뷰와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항해진미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6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퍼시픽 리솜은 항해진미 외에도 요트마리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5월에 발표된 스포츠/레저부문에서도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어 운영 중인 모든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퍼시픽 리솜 관계자는 “퍼시픽 마리나 요트에 이어 항해진미까지 고객들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직원들이 진심과 정성을 다해온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해진미는 270도 통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며, 특히 비 오는 날은 마치 파도 속에 있는 듯 생생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8월부터 선보인 여름 신메뉴도 인기다. 경력 30년 이상의 일식 전문 셰프들이 만드는 항해진미 초밥부터 소바정식, 우나기동 반상, 물회 등이 준비된다. 이 밖에 제주산지에서 공수한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와 항해진미 시그니처 메뉴인 황제플레이트는 베스트 메뉴로 일일 한정 수량으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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