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XA24 '러브 라이즈 블리딩',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제작사로 꼽히고 있는 A24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만난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오는 10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8일 롯데시네마 측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원제 'LOVE LIES BLEEDING')이 오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 할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슈퍼 범죄 로맨스 영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을 비롯해 에드 해리스까지 가세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가여운 것들', '유전' 등의 작품을 제작한 A24와 데뷔작 '세이트 모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MZ세대 대표 감독 로즈 글래스의 만남이다. 로즈 글래스 감독은 작품의 퀴어 느와르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반항적이고 섬세한 시선으로 탐구하여 유니크한 무드와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담아내 북미 개봉과 동시에 아드레날린의 천국을 보여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했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A24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 중이며, 제28회 BIFAN 개막작으로도 선정된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관객들에게 선뵐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관객들이 레트로한 비주얼과 사운드트랙, 신선한 로맨틱 범죄 스릴러 장르에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크한 콘텐츠들을 수급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 단독 개봉을 기념하여 영화 개봉 후 2주간(7월 10일(수)~7월 23일(화)) 1주 차 특전으로 스페셜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