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수직계열화를 통해 올바른 식문화 만든다
체리부로가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체리부로는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만드는 선도기업으로 ‘공존, 공영, 상생’의 기업의 설립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1991년 9월 설립 이후 원종계부터 부화, 사육, 사료에 이르기까지 육계의 수직계열화를 이끌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 및 제공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측은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요인을 다음과 같이 꼽았다. 첫째, ‘품질 관리는 병아리 때부터’를 모토로 육계 계열화를 진행한 것이 적중했고, 둘째, 최신 설비의 에어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공 공정 중 냉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및 세근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수분흡수를 제어해 닭고기 고유의 풍미와 영양분을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있다. 도계 공정을 거친 제품은 닭고기 전문 브랜드 ‘델리퀸’을 비롯하여 처갓집양념치킨 등 체리부로 계열사를 포함한 일반소비자는 물론, 대형 케이터링 업체에게 맞춤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가공식품 자회사인 체리푸드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수직계열화 사업의 장점을 최대화해 가장 신선한 고품질의 원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육가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체리부로는 ‘공존, 공영, 상생’의 정신을 담아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지원활동을 통해 농장과 소상공인의 유대 강화 및 협력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보육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경력 단절 여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2003년 업계 최초로 농가협의회를 만들어 전국 250여 협력 농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이념인 ‘공존, 공영,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은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과 첨단 설비 및 그동안 축적된 축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육계 계열화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기업의 기본가치를 성실히 수행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면서 협력 농가와 협력업체, 그리고 임직원 등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