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그룹, 호텔·리조트와 골프에 이어 패션까지... 사업 확장 진행 중

더 시에나 그룹이 TV조선이 주최하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수상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호텔, 리조트, 골프, 패션,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호스피탈리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제주 서귀포시에 5성 토스카나 호텔,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1호 골프장인 더 시에나 CC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8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1층부터 5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인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오픈했다. 이외에도 골프 앤 리조트 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를 론칭해 플래그십 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더 시에나 리조트’는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7성급 리조트로 지난 2023년 6월에 성공적으로 개관했다.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도시 시에나로부터 영감을 받아 건축된 상위 0.1%를 위한 최고급 프레스티지 리조트로 한라산을 등에 업고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품안에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 양식을 안착시킴으로써 제주에서 자연과 예술, 수준 높은 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평을 받았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총 7,8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이국적인 건물로 자연과 어우러진 수평적인 구조로 펼쳐져 있다. 각기 다른 명품 브랜드 콘셉트로 인테리어 된 단독 풀빌라 6개동을 포함해 총 88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의 새하얀 외관은 프랑스 ‘신개선문’에 쓰인 최고급 천연석 ‘베델화이트’로 제작되어 최소 100년이 넘는 기대 수명을 갖고 있어 다른 건축물과 확연한 차별성을 지닌다.

60년의 긴 역사를 지닌 제주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CC는 2023년 7월 KLPGA 골프 대회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며,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의 명성을 입증했다. 한라산 중간에 자리해 자연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으며,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명품 코스로 새 단장 했다. 홀과 홀 간격이 넓고, 고저 차이로 인해 다이나믹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변보다 기온이 5도 낮아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지난 4월 1일 또 한 번의 코스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한 더 시에나 CC는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새로워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더 시에나의 그룹의 명예회원이자 앰버서더로 프로 골퍼 박인비 선수가 위촉되었다. 

더 시에나 그룹이 만든 복합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또한 새로운 미식 문화를 제안하며 청담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지하 1층 와인 바, 1층 골프&리조트 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 2층 갤러리, 3층 파인 다이닝, 4층 위스키 바, 5층 루프탑&하이볼 바로 이루어져 층별로 원하는 콘셉트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 와인바 ‘비노탭 시에나’에서는 사시까이아, 오퍼스 원 등 최고급 와인을 다양하게 잔으로 맛볼 수 있으며, 2층 갤러리에는 김환기, 박서보, 이배, 이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3년 6월 론칭한 골프&리조트 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 역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소도시 시에나의 자연과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 녹색 들판, 해바라기, 오래된 성당과 대리석 등에서 영감을 얻었으면 시칠리아산 오렌지와 레몬, 올리브, 마을 채소 가게의 소담스러운 붉은 토마토, 라이트 옐로 파스타 등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음식의 색을 입혔다. 일상과 스포츠를 하나의 의상으로 소화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처럼 더 시에나 라이프는 이탈리아 자연의 색을 품고 있기에 편안하고 내추럴하다. 

이외에도 한국청소년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1억원 이상을 청소년 문화 예술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제주와 서울, 그리고 2027년 삼척에 지어질 리조트까지 전국 각지에서 럭셔리 휴양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