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스포츠 마케팅 효과 ‘톡톡’…4190억원 이상 거둬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 제고의 성공적인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드람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매 시즌 프로배구단 및 선수들과 협업해 배구팬 대상 도드람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이어온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스폰서십 등 국내외 인기 스포츠도 지원하며 여러 종목에서 활발한 마케팅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는 통합 58만651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 지난 시즌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남자부는 전 시즌 대비 17.4% 올랐다. V-리그 시청률도 꾸준히 이어져 여자부의 V-리그 평균 시청률은 1.22%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도드람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즌 내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도드람은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로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스포츠 마케팅의 효과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 스폰서십 효과분석 전문 기관인 더폴스타가 추산한 2023~2024 V-리그 도드람의 미디어 노출을 통한 스폰서십 효과는 총 4190억8527만원에 달한다.
또 소비자 대상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 조사 결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즌 기준 응답자의 86.8%가 도드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답했다. 도드람한돈 취식 및 구매 경험도 70.9%로 나타나 전년 조사 대비 64.7% 오르는 등 V-리그 스폰서십은 도드람의 전반적인 인지도 및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해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 스폰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은 이번 시즌 SSG랜더스 홈구장인 랜더스필드에서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및 사랑의 반찬 나눔 캠페인, 도드람 스카이박스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도드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스포츠의 경우 팬들의 충성심이 두텁고 경기를 하는 동안 현장 속에 스며들면서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다는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어 많은 기업들의 후원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도드람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