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 그룹, 30대 美 변호사 출신 최연소 상무로 김태희 영입
제너시스BBQ 그룹이 김태희 미국 변호사를 최연소 상무보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상무보는 1992년생으로 16세에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에 조기 입학해 우등으로 조기졸업하고, 조지타운 로스쿨 법학석사 및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상무보는 로펌 레이텀앤왓킨스에 입사해 M&A와 기업 자문 분야를 맡았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무팀을 거쳐 영국 글로벌 회사인 BMS 그룹 한국 지사에서 최연소 상무이사 겸 법무총괄이사로 재직, 올해 봄까지 법무법인 화우의 기업자문그룹에서 근무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신(新)인재경영시대를 강조하며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앞으로 김 상무보는 글로벌 브랜딩 전략실 상무보 겸 글로벌 리걸 & 브랜딩 팀장으로서, 글로벌 사업 등 해외 법무를 총괄하고 디지털을 비롯한 신개념 컬처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에도 손을 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