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씨드, 프리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PR SaaS 서비스 본격 개발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대표 손보미)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로부터 프리 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스타씨드는 이번 투자금으로 자체 개발한 ‘퓰리처AI’를 고도화해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퓰리처 AI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으로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PR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사측은 해당 서비스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홍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스타씨드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퓰리처AI가 미디어 홍보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퓰리처AI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