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터키항공

터키항공은 1933년 커티스 킹버드 D2 항공기 한 대로 여정을 시작했다. 성공의 기반이 된 이 역사적인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아, 터키항공은 91년 역사 동안 보유했던 항공기 부품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튀르키예 민간 항공 부문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킹버드 D2 항공기를 기리기 위해, 터키항공은 조각가 셀축 일마즈(Selçuk Yılmaz)와 협력해 ‘튀르키예의 날개’를 제작했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인상적인 이번 작품은 금속 항공기 부품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재현된 항공기의 무게는 약 4톤, 날개 길이는 9m, 길이는 6m, 높이는 2.4m에 달한다.

또한 터키항공은 ‘튀르키예의 날개’ 프로젝트와 제작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작품은 소박한 시작부터 글로벌 위상을 갖춘 현재까지 터키항공의 여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터키항공 직원과 민간 항공 공동체 전체에 대한 헌사가 담긴 ‘튀르키예의 날개’ 제작 영상은 터키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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