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CI /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올해 1분기 매출 96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한 49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로봇청소기(로보락)에 대한 견고한 수요 및 라이펀과 같은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대, 지도 플랫폼 고객사 증가 및 수익 구조 다변화 등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며, "올해 로보락 및 라이펀 등 플래그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전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EU의 차량안전장치 의무 설치 법제화에 따른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최근 신형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를 런칭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키움증권 주관하에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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