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서울숲 일대에서 진행된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을 통해 그린메이트는 서울숲 일대에서 일회용품 쓰레기를 줍고, 락앤락이 조성한 도시락 정원을 살펴보며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했다.

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2기는 지난 4월 서울숲 일대에서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락앤락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1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린메이트 22기는 ‘다회용기 사용 용기내 챌린지’를 비롯해 대학 캠퍼스 내 ‘그린 캠퍼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락앤락 호치민, 하노이 법인 임직원들이 ‘지구의 날 베트남 2024’ 행사에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락앤락 임직원들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는 한편, 텀블러 및 식품보관용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법인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 활동이 글로벌 친환경 문화 전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달 1일에 런칭한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통해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독려와 업사이클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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