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인(대표 김도형)이 오는 5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4(바이오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편두통 전자약을 비롯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일렉시아’ /이미지 제공=뉴아인

차세대 의료 기술 ‘전자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뉴아인은 다양한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일렉시아’는 신경 활동 조절술을 기반으로, 편두통 발병 빈도와 통증 감소를 돕는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이다. 이마에 분포하는 삼차신경에 전기 자극을 가해 편두통과 관련된 통증 신호 전달을 억제하여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방해하며,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뇌혈관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한다.

일렉시아에는 편두통 발작이 왔을 때 사용하는 급성 모드(60분)와 매일 사용하는 예방 모드(20분), 두 가지 치료 세션이 탑재되어 있다. 현재 앱을 통해 편두통 치료의 최적 효과를 위한 개인 맞춤형 치료 레시피 플랫폼도 개발 단계에 있다.

이번 전시에는 눈 건강과 관련이 있는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는 웨어러블 웰니스 기기 ‘셀리나’도 함께 선보인다. 손상된 각막 조직에 전기 펄스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비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신경을 정상화해 근본적인 눈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뉴아인은 현재 각막, 망막, 이명, 편두통, 안면신경마비, ADHD/ASD, 과민성 방광, 종양 등 국내 전자약 최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전자약 최대 파이프라인 보유한 R&D 회사의 자부심을 걸고 전자약 시장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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