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지난 2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입원 및 외래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 및 찾아가는 마술 공연 등 따뜻한 선물 나눔식을 진행했다.

레고랜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술 공연과 포토타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 이순규,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장 조희승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했다.

이날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레고랜드에서 메인 공연 중 하나인 ‘시크릿 매지션’의 마술사가 방문하여 신기한 마술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엔 인기 마스코트 ‘재스터’도 등장하여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어린이날 기념 레고 선물 및 사탕을 전달했다. 

더불어 레고랜드 인기 마스코트 재스터는 이동이 불편한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해 직접 병실에 찾아가 쾌유를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는 레고랜드 담요 및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병원에 즐거움과 희망을 선물하는 취지를 더했다.

레고랜드는 2022년 개장 이후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MOU 수교를 맺은 바 있으며, 2022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2023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이번으로 총 4회째 강원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을 위한 방문 공연 및 선물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외부 출입이 어려운 어린이들도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마술쇼와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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