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가정의 달 맞아 팝업스토어→특별 상영으로 만난다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2일 '브레드이발소' 측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리는 '스타필드 제4회 벌룬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벌룬 페스티벌에는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 브레드, 윌크, 소시지를 그대로 옮긴 듯한 대형 벌룬이 설치되며 '랜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점(5월 8일~21일), 안성점(5월 23일~6월 6일) 순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다양한 곳에서 총 6주 동안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팝업스토어로도 대중과 만난다. '브레드이발소'는 용산 아이파크몰(4월 29일~5월 6일), 더현대 대구(5월 3일~26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5월 주말 및 공휴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지속하여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브레드이발소'의 첫 극장판인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의 특별 상영도 마련됐다.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 기관과 협업해 총 3일 동안 초청 봉사단원들과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의 롯데시네마 상영관을 대관하여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브레드이발소' 측은 "'브레드이발소'를 좋아해 주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의 마지막 상영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라고 이벤트를 마련한 소회를 전했다.

한편, '브레드이발소' 첫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 타운'은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2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관객 수치로, '브레드이발소' IP의 인기와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