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앙 셀므(Damien Selme)(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이 새로운 총주방장으로 다미앙 셀므(Damien Selme)를 영입했다. 

2004년 프랑스 남부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한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그 곳에서 장 앙드레 샤리알(Jean Andre Charial), 디미트리 드로아노(Dimitri Droisneau), 아르노 동켈레(Arnaud Donckele) 등 유명한 미쉐린 스타 셰프와 함께 일하고 배우며 경력을 쌓았다. 

럭셔리호텔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연합인 를레 & 샤토(Relaix & Chateaux)에 속해있는 5성급 호텔의 라 카브로 도르(La Cabro d’Or), 라 리저브 드 볼리외(La Réserve de Beaulieu)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남프랑스 미식의 정점을 경험한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2017년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의 셰프 드 퀴진(Chef de cuisine)으로 하얏트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 파크 하얏트 상하이의 부총주방장으로 승진하여 약 3년 동안 최대 규모의 케이터링 팀을 이끌며 탁월한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이런 리더십을 바탕으로 파크 하얏트 두바이의 재오픈과 2020년 파크 하얏트 쑤저우의 오프닝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열린 G-20 정상 회의, 럭셔리 브랜드 행사 만찬 등의 주요 행사를 진두지휘했다. 2022년에는 안다즈 서울 강남의 총주방장으로 합류하여 새로운 컨셉의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이후 국내 호텔 최초 AI 셰프 그릴 로봇 도입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모던 한식 다이닝 조각보 키친 오픈 등 호텔 오픈 이례로 식음료 업장을 최고 실적으로 이끌었다.

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유럽 각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중국, 한국에서의 문화적 경험을 기반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식음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최고 품질의 제철 현지 재료를 이용해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색깔을 담은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산, 공유, 노하우를 가진 그의 요리 철학을 가지고 함께 일하는 젊은 셰프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전달하여, 그들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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