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인파 몰고 다닌 NCT 도영·정우·제노, 글로벌 패션 아이콘 증명
NCT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휩쓸었다.
지난 23~2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패션위크 중 토즈 쇼에 정우가, 페라가모 쇼에 제노가, 돌체앤가바나 쇼에 도영이 각각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초청을 받아 참석, 서로 다른 스타일과 매력으로 밀라노 패션위크를 들썩였다.
특히 NCT는 지난 22일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4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정우는 블랙 트렌치 코트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터틀넥을 갖춰 입고 등장,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댄디한 룩으로 전 세계 취재진과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킴은 물론, 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와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디너도 함께 하는 등 토즈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일정을 소화했다.
제노는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팬츠를 셋업으로 착용, 포토월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연신 환호와 감탄을 이끌어냈으며, 페라가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언 데이비스(Maximilian Davis)로부터 환영의 인사를 받고, 현장에 모인 수많은 셀러브리티들로부터 사진 촬영 제안을 받는 등 행사장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손꼽혔다.
또한 도영은 눈부신 블랙 재킷과 이너, 유니크한 네크리스를 매치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 트렌디한 비주얼과 당당한 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수백명의 취재진에게 둘러싸여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돌체앤가바나의 듀오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Dominico Dolce),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Gabbana)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디너 파티도 함께하는 등 앰버서더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도영, 정우, 제노가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로 거리가 가득 찼고, 멤버들이 나타나자 함성과 함께 이름을 연호하고 뜨겁게 환영했으며, 멤버들은 여유 있는 포즈를 취하고 팬들을 향해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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