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친환경 가치 더한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 ‘보틀’ 출시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보틀&텀블러 전문 브랜드 SIGG과 함께 트레블러 보틀을 출시했다.
MCM X SIGG 트레블러 보틀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BPA(산업용 코팅 화학물질 비스 페놀) 무함유 및 누수 방지 기능을 갖췄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MCM의 로레토스 모노그램 패턴이 전면에 프린트되어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가죽 스트랩으로 멋과 기능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위스 기후 행동 전문 단체 클라이밋 파트너의 기후 중립 인증을 받은 만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를 원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IGG는 1908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알루미늄을 시그니처 소재로 채택해 단순함과 품질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다.
MCM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MCM과 SIGG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트레블러 보틀은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며 물리적인 영역과 가상적인 영역을 경계 없이 오고 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매버릭스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