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바이오, C3 샴푸와 헤어토닉으로 국내외 탈모인에게 희망 전달
탈모·두피 전문 벤처기업 카론바이오가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한 C3 샴푸와 헤어토닉이 국내외 탈모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탈모치료제 개발에 전념해 온 카론바이오는 국내외 저명한 임상·연구기관을 통해 자사 제품의 ‘모발 성장 및 모발 재생’에 관한 다양한 시험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카론바이오의 헤어케어 제품인 C3샴푸·헤어토닉은 미국 FDA 승인기관인 국내 바이오톡스텍의 ‘탈모·발모 효능 검증’,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항산화·항염 효능 검증’, 세계적 공인 인증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내약성 ‘5성 임상 인장’과 함께 ▲탈모 감소율 54% ▲성장기 모발 9% 증가 ▲휴지기 모발 10% 감소 ▲1㎠당 모발 밀도 23.16% 증가 ▲모발 굵기 10% 증가라는 ‘탈모 감소·모발 성장·모발 재생 효능’이 입증돼 이에 대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사측은 최근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진섭·김원석(교신 저자) 교수팀이 진행한 C3 샴푸의 발모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연구 결과, 샴푸 사용 후 모발의 굵기와 밀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해 안전하고 편리한 탈모 치료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논문은 ‘대한의학레이저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카론바이오는 현재 중국과 일본은 해외 진출을 위한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유럽, 동남아 등은 이미 인·허가를 취득해 수출 협의 중이다.
조진형 카론바이오 대표는 “앞으로 탈모 제품 시장에서 K-Bio의 한 축으로 도약하겠다”라며 “단기간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는 ‘나노 제품’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