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맥주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 운영
롯데칠성음료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홍대, 강남에 이어 9곳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라이빗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상권 4곳, 야키토리 잔잔 나혜석본점(수원)을 포함해 서울 외 수도권 상권 5곳의 주점에서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협업하여 매장에 크러시의 색깔을 입혀 색다른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우선 매장 내·외부에 크러시 병 이미지를 활용했다. 내부 곳곳에 모형 얼음 등의 소품을 배치하여 크러시 특성인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러시를 주문하고 크러시와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 또는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갤럭시Z플립5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연령층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크러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