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후원… "아시아 전역서 소비자 이벤트 진행"
콘티넨탈이 금일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부터 9년째 AFC와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콘티넨탈은 그동안 많은 팀의 우승을 함께하며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기술을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아시안컵을 향한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아시아 전역에서 경품 행사 및 카타르 현지 타이어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콘티넨탈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E조 대한민국과 바레인, 요르단전의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코어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 켈미볼(6명), 제스파 마사지기(5명), 인켈 블루투스 스피커(5명), 항공 담요 및 쿠션(20명), 핸드워시 디스펜서(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말레이시아전에서는 경기 속 콘티넨탈타이어 로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카타르 현지 스타디움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콘티넨탈의 기업 철학 아래 경기장을 오고 가는 길은 물론 일상 속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토 윈저 존 AFC 사무총장은 "AFC 아시안컵은 각 국가 대표로서의 투지와 자부심으로 뭉친 아시아 최고의 팀들과 팬들이 모이는 장"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오랜 시간 아시아 축구 발전을 지원해 온 콘티넨탈과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달리보 칼리나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AFC 아시안컵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뛰어난 기술과 컨트롤, 그리고 높은 정확도는 최상의 성능과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콘티넨탈 타이어의 대표적인 특징"이라며, "콘티넨탈은 AFC 아시안컵의 공식 스폰서로서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에 걸쳐 각 부문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