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전국 13개 전시장서 순수 전기 SUV 'EX30' 쇼케이스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자동차)가 오는 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400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EX30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공개 이후 사전 계약 1500대를 달성했다. 또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더욱 많은 소비자가 EX30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6일부터 해운대, 대구, 천안, 광주, 판교, 대전, 인천, 구리, 일산, 제주, 분당, 포항, 용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전시장에는 EX30 실차와 함께 인테리어에 사용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아트웍 엽서, 핸드폰 배경화면 만들기 등 EX30 콘셉트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
쇼케이스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혁신적인 소재와 공간 설계, 최첨단 안전 기술과 차세대 커넥티비티 등 볼보의 모든 것이 집약됐다는 의미의 '에스프레소(Espresso)'를 모티프로 한 에스프레소 바도 운영한다. 주말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와 디저트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 나갈 EX30은 진하고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처럼 놀라운 혁신과 헤리티지를 집약한 프리미엄 전기 SUV"라며, "올해 가장 기대할 만한 순수 전기 SUV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