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날로 증가하며, 많은 기업에서 관련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다양한 기업이 사료나 반려동물 식품사업 등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제는 서비스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먹거리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사진 제공=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관계자는 “반려동물 사업 분야는 애견카페, 애견유치원, 애견호텔, 펫베이커리점, 애견미용등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분야부터 펫패션의류, 펫용품사업, 반려동물건강기능식품까지 인간의 삶의 영역과 동일하게 모두 전문화 되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반려동물산업분야 자체가 오래되지 않아 사업성을 가지려면 메뉴얼과 전문인력확보가 필수인 상황”이라며,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반려동물서비스업분야는 전문인력이 사업의 핵심인데, 전문인력의 확보가 있어야 사업의 확장성이 보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는 반려동물산업분야의 핵심문제가 ‘인력’임을 예측하고, 전문인력양성에 공을 들여왔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1만여명의 동문을 기반으로 파트너사들의 반려동물창업컨설팅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측은 “그간 아카데미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기반으로 전문인력에 힘써왔다”라며, “이제 반려동물서비스시장과 교육시장의 통합브랜드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