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상조, 2023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국가유공자 장례 전문 기업인 보훈상조가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보훈상조가 이번에 재인증한 CCM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해, 모든 경영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해 나가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보훈상조는 지난 2021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보훈상조는 국가유공자 장례는 ‘태극장’으로, 일반 장례는 ‘보은장’으로 진행한다. 또한 VOC 발생 시에는 즉각 대응하고 고객 정보를 철저히 암호화 관리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98%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보훈상조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재인증 성과에 대해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에 노력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전 구성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관심과 활동, 그리고 확고한 실천 의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상조는 전문 상담원을 통한 사전 장례컨설팅과 장례참고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