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강릉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강원 영동 지역 고객 접점 강화"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자동차)가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강원 영동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다. 총 대지 면적 2925㎡(약 886평)에 연면적은 936.92㎡(약 283평)로,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전시장은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시스템 스위치, 센서, 게이트웨이 등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인 모션 센서 기술과 더불어 태양광 판넬, 박공형 지붕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서비스센터는 월 최대 2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고객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주차장 내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고객에게 최상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강원 영동 지역 고객을 위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국내 어디에서든 볼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