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29일 ‘2023년 하반기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용인세브란스병원

이번 행사는 진료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의료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김은경 병원장, 조덕규 진료협력센터 소장과 광교참좋은요양병원, 선한빛요양병원, 연세로하스요양병원, 이음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총 77개 의료기관 1,363명의 협력 의사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진료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전담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질환 특성별 맞춤 진료 의뢰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체결식 전에 7개 기관을 방문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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