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춘식이 디자인 담은 ‘IBK KaPick’ 카드 출시
카카오페이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KaPick’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으로 ‘IBK KaPick’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IBK KaPick’은 실적 조건이나 적립 한도 없이 결제 때마다 0.5%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리빙(LIVING)과 멤버십(MEMBERSHIP) 영역에서는 더 높은 적립률로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실적 충족 시 리빙 영역에서 최대 1%, 멤버십 영역에서 최대 5%의 페이포인트를 제공하며, 이용 실적을 3개월 이상 달성할 시 각각 최대 1.5%, 7%까지 적립률이 확대된다. 사용자들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빙·멤버십 대상 가맹점에서 통합 월 최대 4만 원까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BK KaPick’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가맹점에서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가맹점을 구성했다. 리빙 영역 내 업종별 가맹점은 ▲온라인 쇼핑(쿠팡 · G마켓 · 11번가 · 옥션 · 인터파크) ▲홈쇼핑(GS홈쇼핑 · 롯데홈쇼핑 · 현대홈쇼핑 · CJ홈쇼핑 · NS홈쇼핑 · 홈&쇼핑) ▲배달앱(배달의 민족 · 쿠팡이츠 · 요기요) ▲대형마트(이마트 · 롯데마트 · 홈플러스) ▲커피(스타벅스 · 커피빈 · 투썸플레이스 · 폴바셋 · 이디야) ▲편의점(GS25 · CU · 세븐일레븐) ▲교통(대중교통 · 택시) ▲주유 · 충전 (국내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통신(SKT · KT · LG U+ 통신요금 자동이체) ▲반려동물(동물병원 · 애완동물 업종)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영역은 ▲OTT(넷플릭스 · 유튜브프리미엄 · 디즈니플러스 · 티빙)와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 네이버 멤버십플러스)이다.
아울러 해당 카드는 이벤트 직전 6개월간 IBK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었던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2만 원 혜택, 카드 자동이체 시 각 항목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캐시백 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된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IBK기업은행과 협업해 귀여운 춘식이 디자인에 폭넓은 가맹점 혜택을 더한 ‘IBK KaPick’을 세 번째 ‘KaPick’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사와 손잡고 ‘KaPick’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