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오픈 지역 인근 스터디카페 창업 문의 이어져… 프리미엄화·대형화 전략 통했다"
스터디카페와 공유 오피스 공간을 결합한 형태의 '더작심'을 론칭한 '작심'이 전국적인 확장세를 펼치며, 신규 오픈한 지역 인근에서도 관련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작심은 국내 최다 직영점을 보유한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기존 독서실에는 없던 고급 원두와 무제한 다과가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공간, 안마의자와 스타일러 등이 비치된 휴게 공간 등을 마련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장 점유율 2위였던 '하우스터디'를 인수하여 업계 1위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작심은 타 브랜드와 차별 우위성을 가지는 프리미엄화와 대형화 전략으로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장해 왔다. 지점 수는 현재 700개가 넘어 시장 내 1위"라며, "기존의 낡고 어두운 독서실의 이미지를 혁신해 변화하는 이용자의 니즈와 넓어진 이용자층에 발맞춘 여러 가지 시도로 상가주, 건물주 및 시행사, 건설사의 창업 문의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의 프리미엄화가 이루어질 시 건물 내 입점이 키 테넌트(Key tenant)로서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스필오버 효과(Spillover Effect)를 일으킬 수 있으며, 스타벅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장 내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작심을 건물에 유치하려는 창업 문의와 출점 사례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프리미엄화와 함께 대형 평수로 입점하는 대형화 전략으로 공용 공간 및 기본 시설을 넓고 쾌적하게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을 고정하고 확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심은 지난 1년 동안 제주도에 5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직영점을 지속 운영 및 출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