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마블런', 오는 15일 여의도 공원서 개최…체험형 이벤트 예고
'2023 마블런'이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1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이 "오는 10월 15일 일요일 오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마블(Marvel) 테마 러닝 이벤트 '2023 마블런'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장에 다양한 마블 작품과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마블런'은 마블을 콘셉트로 한 러닝 이벤트로, 이번 행사는 여의도 공원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10km 코스로 구성됐다.
'2023 마블런'은 러닝 크루 멤버 및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로키' 팀과 일반 참가자들로 구성된 5개의 '히어로' 팀(캡틴 마블·캡틴 아메리카·헐크·토르·블랙팬서)이 기록을 겨루는 레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에서 '마블 레코드 월'을 통해 본인의 10km 러닝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에 따라 특별 제작 레고 트로피, 말레이시아 세계 최대 주석 회사인 로 셀랑고르(Royal Selangor)에서 출시한 '로키' 캐릭터 트로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스파, 벨킨, 대원미디어, 해시스냅 등 다양한 브랜드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023 마블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마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