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덱스, 덴마크 경제사절단 참여로 헬스케어 기술 협력 강화 추진
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가 한국과 덴마크간 헬스케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덴마크 경제 사절단에 참여한다.
와이덱스는 메테 키르케고르(Mette Kierkgaard) 덴마크 고령부 장관의 방한에 맞춰 진행되는 덴마크 경제 사절단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덴마크 고령부 장관과 덴마크 고령부 국장으로 구성된 덴마크 정부 사절단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와이덱스는 덴마크 경제 사절단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 첫 일정으로 오는 25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3(이하 DHF 2023)’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이덱스는 DHF 2023 덴마크 파빌리온 전시 부스에서 최첨단 청각 제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난청, 이명과 관련된 혁신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덴마크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한-덴마크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노화 세미나’, ‘치매 예방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글로벌 청각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아 덴마크 고령부 장관 방한에 맞춰 진행되는 경제 사절단에 합류하게 됐다”며 “경제 사절단 활동을 통해 덴마크의 선진 의료 기술력을 알리고, 난청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