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인업] '한강'·'비질란테'→김하늘X정지훈 '화인가 스캔들'…기대작 풍년
디즈니+가 '무빙'으로 흥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달 '한강', '최악의 악'을 시작으로 '비질란테', '화인가 스캔들'까지, K콘텐츠 팬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새 콘텐츠 라인업을 정리했다.
◆ 한강|9월 13일 공개
지난 13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으로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의 완벽 팀워크를 만나볼 수 있다. 제목만큼 시원한 수중 액션은 물론 배 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 생생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극강의 티키타카까지 늦더위를 날려줄 유쾌, 통쾌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 최악의 악|9월 27일 공개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주연의 하반기 기대작 '최악의 악'도 9월 2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언더커버라는 설정 속 전개되는 날카로운 심리전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그리고 아슬아슬한 세 인물들의 관계성과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990년대 강남 한복판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비질란테|11월 공개 예정
올해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 그리고 비질란테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연기력으로 이견 없는 배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이 만나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다크히어로 '비질란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완성해 낼 예정이다.
◆ 사운드트랙 #2|12월 공개 예정
따뜻한 로맨스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의 두 번째 이야기 '사운드트랙 #2'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로맨스를 보여줄 '사운드트랙 #2'에는 신선한 마스크로 눈길을 사로잡는 금새록과 노상현이 출연해 6년 연애 후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12월 공개 예정
전 세계적인 아이돌 BTS의 새로운 다큐멘터리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여정이 담길 예정. 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온 글로벌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9년 동안 방탄소년단이 보여준 음악 세계와 영상, 그리고 2막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일상과 생각을 12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킬러들의 쇼핑몰|미정
이동욱, 김혜준의 강렬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도 디즈니+의 강력한 기대작으로 꼽힌다.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던 '정진만'을 배우 이동욱이,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을 김혜준이 연기해 새로운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 화인가 스캔들|미정
김하늘과 정지훈의 매혹적인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화인가 스캔들'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하늘과 정지훈은 각각 완벽한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와 그를 보호하는 보디가드로 분해 강렬한 스토리를 이끌 예정으로, 그들이 마주한 화인가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한편, 현재 디즈니+는 기간 한정 특별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보다 약 41% 할인된 가격으로 연간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1일 오후 3시 59분까지 기간 내 신규 가입 및 유효한 멤버십이 없는 재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