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국내 치약 제품 중 최초로 플루오르화석’을 함유한 프리미엄 민감성 치약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루오르화석(stannous fluoride)’은 시린 이 예방 및 완화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한 치약에 사용되는 불소 무기 화합물 중의 하나다.

이미지 제공=센소다인

사측은 이번 신제품이 기존의 주성분인 질산칼륨 대신, 전 세계 학계에서 차세대 성분으로 주목받아 온 ‘플루오르화석’을 적용해 시린 증상의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인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루오르화석이 생성하는 보호층은 산성을 띄는 음식물이나 반복적인 산성 물질 노출에도 효과적으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사측에 따르면,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는 프랑스 싱크로트론 입자가속기 실험을 거쳐 플루오르화석이 어떤 기전을 통해 민감성 치아에 작용하는지 입증했다. 실험에 따르면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 치약은 18시간 동안 17.2마이크론까지 상아세관 깊숙한 지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린 증상을 느끼게 하는 상아세관 자체를 최대한 막아주고 오랜 시간 동안 시린 이 예방 및 완화 지속 효과를 보였다. 8주간의 임상 결과에서도 일불소인산나트륨 함유 불소치약 대비 시린 이 완화율이 63%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초간 하루에 2번씩 5일 양치 후 상아세관 표면을 관찰해 보호층이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센소다인 신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선진시장에서는 ‘플루오르화석’ 성분의 효능을 인정하고 수년 전에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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