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조폐공사와 '공공 지급결제사업 협업' 업무 협약 체결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한국조폐공사가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7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각종 소비 쿠폰 및 전국 23개 지자체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전국 80여 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지급결제사업의 효율화와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양사 강점을 살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보급 확대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