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모티즌(Motizen, ‘Mobile’과 ‘Netizen’의 합성어)으로도 불리며 시공간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소비 행태가 돋보인다. 특히, 모티즌 인구가 대거 밀집한 커리어 시장에서 기업들은 앱(애플리케이션) 출시와 모바일 기능 확대로 사용자들의 취업 준비 편의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PC로만 혹은 대면으로만 가능했던 채용과 취업 전반의 과정은 이제 모바일로도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과 구직자는 다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며 유수 인력의 효율적인 확보와 개인의 커리어 향상에 주력할 수 있다. 

링커리어, 휴대폰만으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고 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소통
취업 준비의 필수 관문인 자기소개서 작성은 많은 활자를 입력해야 하는 특성으로 구직자들이 PC환경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는 자소서 작성’ 기능을 앱 내 선보이며 자기소개서 작성에 편의성을 더했다.

링커리어 개인 회원이라면 PC와 모바일 간 자동 호환으로 누구나 자기소개서의 관리, 수정, 스크랩 등 작성 전반의 과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링커리어가 보유한 자소서 만능 검색기를 통해 관심 기업 및 직무, 자소서의 항목과 키워드별 합격 사례도 검색해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기능 이외에도 ‘채널’ 기능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대외활동, 공모전, 인턴, 채용 등 관심 기업이 게재하는 모든 소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게시글 아래 댓글을 달아 관심 기업과 직접 소통도 가능하다. 모든 게시글은 해당 기업의 소속 인력이 확인하고 직접 응대 및 관리한다.

커피챗, 직장인과 구직자 간 부담 없는 정보 공유 돕는다
‘커피챗’은 늘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과 늘 궁금한 것이 많은 구직자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모두에게 접근성이 좋은 앱으로 선보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인맥에 의존해 커리어 정보를 얻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업계 종사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비대면 음성대화 방식을 사용해 익명성을 보장하며, 희망 업계 및 기업에 대한 솔직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크로우, 구직자의 이직에 가장 좋은 선택을 제안하는 경매 플랫폼
‘크로우’는 이직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 경매 플랫폼으로, 전용 앱을 통해 효율적인 이직 준비에 기여한다.

이력서 업로드 후 원하는 기간 기업의 이직 제안을 받을 수 있으며, 경매를 통한 처우 협의 자동화 기능으로 구직자들에게 최상위 연봉을 인정받고 이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력서 업로드는 물론, 구직자가 직접 가능한 시간을 설정해 처우 협의 및 이직까지 모두 앱으로 가능하다.

러닝스푼즈, 온∙오프라인으로 커리어 콘텐츠 제공
다양한 분야의 커리어 성장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늘면서 여유 시간에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커리어 콘텐츠 플랫폼 ‘러닝스푼즈’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제공해 구직자가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강의를 강사와 대면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프로그래밍, 부동산,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의 강의 중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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