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개발된 가상인간, SNS 및 홍보영상 주인공으로 활약

(사진제공: 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의 온라인 홍보와 MZ세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가상인간(디지털휴먼) ‘제로(Zero)’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제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가상인간으로, SNS 홍보와 다양한 홍보영상물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3D홀로그램 미디어 쇼에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을 알리는 홍보모델 역할을 맡았다.

제로의 이름은 ‘대전 0시 축제(Daejeon Zero O’clock Festival)’의 영문명에서 따왔다. 축제장에서 3D홀로그램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맡고 있는 애드테크 전문기업 코스윌에서 개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가상인간 제로는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장에 MZ세대들이 많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로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metarism@galaxyunivers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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