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원기회복하러 어디로 갈까? 삼복더위 이겨낼 호텔 프리미엄 보양식 열전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삼복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전통 중식 퀴진 ‘호빈’은 건강한 보양메뉴 ‘보양채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채보’는 ▲캐비어 가리비 전채 ▲북경오리 ▲사천식 공보 장어 ▲홍소대사선 ▲후 불도장 ▲중화냉면에 이어 ▲후식까지 제공되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더불어, 후덕죽 마스터 셰프를 필두로 한 ‘후 불도장’은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포장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당일 생산한 양만 한정 판매하는 포장용 ‘후 불도장’은 특별 제작된 도자기 용기에 담아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후 불도장’은 오골계, 자연송이, 건 관자, 건 해삼 등 15가지 재료를 6시간 이상 고아 낸 보양식으로 후 셰프만의 스타일로 불도장을 재해석한 인기 메뉴다.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서울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도림, 모모야마, 무궁화)에서는 최고급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중식당 도림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흑삼과 고급 식재료인 해삼, 바닷가재 등을 활용한 여름 특선 코스 2종(런치 및 디너 코스)을 출시한다. 영양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로 코스별 구성을 조금씩 달리했다.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불도장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인 흑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의 깊이를 더했다. 해삼·오골계·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팔진 냉면은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런치에는 민어를 활용한 광동식 보양 민어찜을, 디너에는 농탕 육수(센 불에 4~5시간 시간 끓여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전복 생선찜도 제공한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장어를 활용해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총 여덟 가지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일본 전통의 가이세키 요리(일본 고급 코스 요리)를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다. 민물장어와 인삼순을 이용한 나베 요리는 기력을 북돋고 활력을 충전하는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살짝 튀긴 갯장어와 토마토, 치즈를 올린 가지 튀김은 이색적인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냈다. 깔끔한 맛의 전복 맑은 국, 여름 최고 보양식인 민어 지리 등도 함께 구성해 더운 여름을 거뜬하게 보낼 수 있는 영양 만점 코스를 제공한다.
한식당 무궁화는 여름철 별미인 냉면 코스 ‘무궁화의 여름’을 선보인다. 수제 냉면을 포함해 여섯 가지의 코스로 구성했다. 자가제면 방식으로 직접 뽑아낸 메밀면은 봉평 메밀을 사용하여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소고기 뼈, 한우 양지를 우려낸 냉면 육수는 깔끔하면서도 진한 육향으로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준다. 살구 소스로 감칠맛을 낸 해물 해초무침과 부드러운 언양불고기는 맛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호텔신라
호텔신라의 대표 보양식은 '정선 삼계탕'과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이다.
'정선 삼계탕'은 유기농 닭과 국내산 전복에 호텔신라 조리 주방장이 만든 특별한 육수가 더해져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은 무항생제 인증 한우 목장의 갈비와 양지만을 사용해 육질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호텔신라만의 레시피로 만든 한우 육수를 사용해 더욱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호텔신라가 세계양봉대회 대상 업체와 단독으로 기획한 벌꿀 보양식 '왕유정'과 '진한 흑삼 한뿌리'도 함께 선보인다. '왕을 위한 로열젤리가 샘솟는 우물'이라는 뜻을 가진 왕유정은 세계 양봉인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상규벌꿀에서 호텔신라와 단독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엄선한 벌꿀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화분 등 총 4종의 봉산물과 홍삼, 녹용, 침향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첨가하여 만든 보양식이다. '진한 흑삼 한뿌리'는 아홉 번 찌고 말린 구증구포 흑삼을 꿀과 올리고당에 침지하여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최고급 식재료로 맛과 영양을 가득 채운 여름 시즌 한정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올 여름 새로운 보양식 메뉴로 ‘뜸부기 전복 갈비탕’을 선보인다. 뜸부기 전복 갈비탕은 명월관 고객들에게 긴 시간 사랑받아 온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을 메인으로, 전통적인 보양 식재료인 자연산 전복과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자연산 뜸부기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여 낸 요리다.
그랜드 워커힐의 한식당 ‘온달’은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돕는 특별 메뉴와 진미삼품냉채, 삼색전, 후식을 반상으로 제공하는 ‘온달 여름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소한 육수 위에 단백질이 풍부한 영계,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를 올린 ‘온달 해신탕’,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민물장어를 넣고 푹 고은 ‘민물장어탕’, 체내 독성 물질 배출 및 신진대사 촉진 효과가 있는 녹두를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녹두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의 ‘금룡’은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잡은 ‘중국식 냉면’을 7월 3일부터 판매한다. 금룡의 ‘중국식 냉면’은 아롱사태를 8시간 우려 만든 진한 육수에 고객들의 입맛을 돋워 줄 해삼, 전복, 새우를 가득 올린 여름철 별미로, 오직 점심에만 즐길 수 있다. 또한 중국 3대 여름 진미인 북경오리를 메인으로 한 ‘북경오리 프로모션’도 있다.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오리를 겉바속촉한 식감으로 즐기는 북경오리와 딤섬, 식사로 구성된 프로모션이다.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2층에 위치한 중식 레스토랑 ‘FEI 페이’에서 여름 프로모션 ‘보양식보(保養食譜)’를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식재료를 활용해 총 7코스로 준비된다. 이용객은 ‘딤섬’을 시작으로 한우 소고기 힘줄 · 해삼 · 오골계 등을 넣고 4시간 이상 쪄낸 ‘고법 불도장’, ‘백령버섯 전복 스테이크’,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의 대표 보양식인 민어를 넣은 ‘고법 동충하초 민어’와 ‘중식 냉면’에 이어 특제 디저트도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맛과 건강을 챙긴 한식 ‘더 팔레트-디너 코스’로 특별한 다이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5코스로 모던 기력 회복에 좋은 문어를 비법 된장 소스와 상큼한 한라봉 겔, 향긋한 미나리 퓨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문어숙회와 닭 뼈, 대추, 은행, 황기 등 각종 약재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여낸 진한 육수에 국내산 닭, 두부, 부추 등으로 만든 만두 속을 닭 껍질로 감싸 풍부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긴 영계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새콤달콤한 볶음김치 살사로 한식의 풍부한 맛을 표현한 그릴에 구운 한우 등심구이와 부추, 전복, 캐비어 등 여러 가지 보양 식재료를 조화롭게 담아낸 민어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뒤이어 대표 보양식 장어 덮밥과 오미자 차를 곁들인 배숙으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맛의 팔레트를 선사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는 여름철 지친 몸에 기운을 북돋아줄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Summer Health Food Promotion)’을 진행한다.
모모카페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 원기회복에 좋은 장어구이를 비롯해 고단백 메뉴인 소꼬리찜, 이색 보양식 동파육(통삼겹살에 진간장 등의 향신료를 넣고 조리한 중국 상하이 대표음식) 등 무더위 속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여름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은 여름철 입맛을 돋아줄 식도락 여름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함께 1층 레스토랑 ‘퍼스트플로어’의 셰프가 엄선된 재료들로 직접 만든 보양식인 전복 삼계탕 2인과 제철 과일 3종 및 약과를 디저트로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생맥주 2잔을 포함한다.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중식당 ‘성화정’은 8월 31일까지 보양 특선을 선보인다. 삼선짬뽕, 크림짬뽕, 백짬뽕 등이 인기를 끌며 ‘짬뽕 맛집’으로 등극한 데에 힘입어 계절 메뉴인 냉짬뽕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면발, 각종 해산물이 극강의 조화를 이뤄 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살린다. 좀 더 이색적인 맛을 원한다면 대하 토마토탕면도 좋다. 토마토의 새콤함에 매콤함을 더한 국물과 입안에 착 감도는 부드러운 도삭면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제주 여름 식재료인 청귤과 초당 옥수수, 원기 회복에 탁월한 수삼과 소고기를 활용한 든든한 보양 특선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올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입맛을 살려줄 보양식을 출시했다. 먼저, 한정식당 봉래헌은 궁중 육즙이 풍부한 전통 궁중음식인 ‘한우 너비아니 구이’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건강은 물론이며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유지에 좋은 ‘잣국수’, 그리고 ‘건강 죽’이 포함된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면발, 각종 해산물이 극강의 조화를 이뤄 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살린다. 좀 더 이색적인 맛을 원한다면 대하 토마토탕면도 좋다. 토마토의 새콤함에 매콤함을 더한 국물과 입안에 착 감도는 부드러운 도삭면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제주 여름 식재료인 청귤과 초당 옥수수, 원기 회복에 탁월한 수삼과 소고기를 활용한 든든한 보양 특선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이하 오크우드) 5층에 위치한 오크레스토랑에서는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되찾을 수 있는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식은 민물 양념 장어구이 정식, 매콤한 전복 낙지 돌솥 비빔밥, 능이버섯 누룽지 삼계탕으로 다채로운 한식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기력 회복에 탁월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눈까지 즐거울 수 있는 건강식을 선사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시그니처 보양식 메뉴인 ‘해신탕’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신탕’은 컨템포러리 다이닝 앙뜨레(Entrée)에서 선보이는 여름 보양식 메뉴로 삼계탕에 다양한 해산물을 넣고 끓여내는 방식으로, 신선한 낙지와 전복, 인삼, 대추, 마늘 등의 건강 식재료를 사용하여 조리된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삼계탕의 기본 베이스에 해산물들이 가미되어 해산물의 풍미와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해신탕’ 외에도 민물 장어 구이, 전복 돌솥 비빔밥 등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메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시그니처 보양식 메뉴 ‘효종갱’과 ‘초교탕’을 한식당 수라에서 선보인다.
‘효종갱’은 조선시대 한양 양반들이 먹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해장국으로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선한 전복, 해삼, 송이버섯, 쇠갈비, 배추속대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넣고 정성껏 준비하여 전통의 맛을 살리되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교탕’은 조선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처음 등장한 음식으로 오골계, 전복, 도라지, 미나리, 한약재 등 원기 회복에 탁월한 재료로 가득 채워 보양식 기능을 강화하여 한층 더 입맛과 기운을 북돋아 준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타볼로 24’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투 고’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보양식 투 고는 해신탕과 민물 장어를 활용한 장어덮밥,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복분자 에이드를 포함해 프리미엄 보양식 2인 세트로 선보인다.
해신탕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좋은 낙지, 부드러운 육질의 영계, ‘바다의 산삼’ 전복,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인삼, 향긋한 능이버섯 등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식재료를 더해 보양식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장어덮밥은 특제 데리야키 소스로 조리한 국내산 민물 장어를 미네랄이 풍부한 강진쌀로 지은 흰밥 위에 얹어 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과 함께 고품격 보양식을 완성한다. 특히, 셰프가 직접 엄선한 각 지역의 특산품 선정 과정부터 감칠맛을 이끌어내는 조리법까지 차별화된 품질의 보양식을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키친에서는 여름 보양식으로 ‘해천황연탕’을 선보인다.
해천황연탕(海天皇筵汤) 은 바다의 재료를 이용한 삼계탕으로, 바다 해자와 하늘 천자로 이루어져 있다. 즉 바다에서 나오는 재료(문어, 전복) 등과 함께 하늘에서 나는 닭고기 우족 도가니를 이용한 탕이라는 뜻으로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으며, 삼계탕과 도가니를 먹으면 몸에 열이 오르는데 찬 성질의 전복과 고단백의 낙지를 함께 끓여 먹으면 중화가 되며,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을 청소해 준다는 낙지가 듬뿍 들어있어 여름철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보양식이다.
WE호텔 제주
WE호텔 제주는 ‘다채’ 레스토랑에서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더위에 지친 몸의 기운을 북돋아 줄 ‘여름 건강 보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식전 음식으로 탕평채와 문어죽, 메인 음식으로 전복과 인삼을 곁들인 우대 갈비탕, 그리고 후식으로 더덕 식혜가 제공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제주 구엄닭 보양식’ 및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 등 이색 보양식 투고(To-Go) 메뉴 2종을 출시했다.
‘제주 구엄닭 보양식’에 사용되는 제주 토종닭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최대 100m까지 날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날개와 근육이 발달되었으며, 특히 쫀득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유명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정에서 조리하기 까다로운 구엄닭을 호텔 한식 전문 셰프가 각종 한약재와 채소를 넣은 육수에 4시간 이상 푹 고아내 고소하고 깊은 맛의 삼계탕으로 선보인다. ASC 인증 받은 국내산 전복과 산낙지, 능이버섯 등을 함께 끓여 더 건강한 한 그릇을 완성했다.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부처 마스터 셰프가 직접 정형한 샤토브리앙, 토시살 등 프리미엄 한우 특수부위와 ASC 인증 받은 국내산 전복과 수제 허브버터, 특허 받은 저염 및 저칼로리 수제 소시지 등 원기회복을 도와줄 최고급 구이용으로 구성됐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로비 라운지 '마루'는 여름 보양 음식 ‘삼계탕’과 ‘오리탕’을 선보인다.
삼계탕과 오리탕은 각각 먹기 좋게 뼈를 발라낸 국내산 토종닭과 오리에 엄나무, 가시오갈피, 겨우살이, 삼백초 등 각종 한방 약재와 찹쌀을 넣어 푹 끓이고 인삼 슬라이스와 전복을 정성껏 담아 제공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동서양의 보양식’이라는 컨셉으로 38층부터 64층까지 초고층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룸서비스 메뉴 전복삼계탕과 슈바인학센을 선보였다.
오크우드 셰프가 직접 엄선하여 더욱 신선한 전복과 HACCP을 인증받은 닭고기를 국내산 한방 재료로 오랜 시간 우려내어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육수의 풍미깊은 맛을 갖춘 전통 전복삼계탕은 임금님의 반주로 곁들여 내었다는 궁중 연회용 고급 와인 능이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크리스피한 껍질과 촉촉한 식감과 새콤한 사우어크라우트와 허브솔트로 맛을 낸 구운 야채, 모듬 소시지를 곁들여 풍성한 슈바인학센은 전 세계에 단 14개만 존재하는 트라피스트 맥주 시메이 맥주와 함께 구성하였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제주 다이닝 ‘탐모라’에서 스페셜 보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보양식 프로모션은 품질을 자랑하는 제주산 영계와 찹쌀을 활용하여 호텔 보양식 시그니처 메뉴인 찹쌀 삼계탕과 주방장의 특별 레시피를 겸한 민어 맑은탕, 전복 물회, 장어덮밥까지 보양식 시리즈로 영양 가득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무더운 여름철,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하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한식 ‘수 라운지’에서 입맛을 북돋아 줄 초계 막국수를 담백한 육전과 함께 담아 여름철 특선 메뉴로 준비했다. 초계 막국수는 고명을 풍성하게 담아 새콤함과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복날을 준비하기 위해 삼복 프로모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복(7월 11일), 중복(7월 21일), 말복(8월 10일) 단 3일 간, 국내산 전복과 닭을 이용하여 전복 누룽지 삼계탕을 판매할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YUE)에서는 보양식 프로모션 ‘유에 보양 특선’을 진행한다. 효능이 탁월해 활력을 더하고 예로부터 약재나 보양식의 대표적인 원료로 쓰여진 각종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유에 보양 특선’(Revitalize Your Season)이다.
메뉴는 먼저 신선한 해산물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가리비와 돌문어 냉채’를 시작으로 자연산 송이 버섯과 산지 직송 해삼에 풍미를 돋우는 알싸한 대파소스를 곁들인 ‘해삼과 송이 볶음’이 준비된다. 장어 요리로는 ‘X.O소스를 곁들인 장어튀김’이 차례로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인삼과 전복을 비롯해 각종 한약재를 더해 12시간 이상 우려낸 ‘삼계 불도장’이다. ‘삼계탕’에 중국의 닭 요리로 건강식으로 즐겨 먹는 ‘불도장’을 더해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은행 등 구황작물을 담아 지어낸 ‘영양 흑미밥’이 함께 제공되어 맛과 풍성함을 더했다. 후식으로는 달콤함 배를 한약재와 함께 푹 달여낸 ‘한방 배 찜’이 제공되어 기력 보충에 더할 나위 없는 특선 코스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