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쉐보레 타호 시승 체험 / GM 한국사업장 제공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5월 개관한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GM의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 등 3대로 구성했다. 모두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초대형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는 핵심 글로벌 모델이다.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하며 럭셔리 풀사이즈 SUV 시장의 시작을 선언한 GM은 지난해 쉐보레 타호 출시를 통해 풀사이즈 SUV 시장의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시승 체험을 통해 GM은 국내 고객에게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제품의 경험을 제공,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 선택지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약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는 쉐보레 타호, 이후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GMC 시에라 드날리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이 진행된다. 특히 GMC 시에라 시승은 오직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이다.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특별 전시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 '풀 사이즈 위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 전시에는 미국 특유의 자동차 커스텀 문화인 핫 로드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루이스 스틸 커스텀과 함께 2도어 쿠페 스타일과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더한 유니크한 매력의 1959 쉐보레 '엘 카미노'와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가 참여한다. 이중 타호는 압도적 존재감과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살려 전시 공간을 'Tahoe on the Runway' 콘셉트로 구현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는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된 형제 모델이자,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미국을 대표하는 GM의 풀사이즈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플래그십 SUV와 픽업트럭의 특별한 매력과 가치를 직접 보고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전시 중인 GMC 시에라 드날리(왼쪽)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오른쪽) / GM 한국사업장 제공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현장을 방문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타호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스페셜 기프트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오픈 이후 고객의 큰 관심을 받은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은 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GM이 보유한 쉐보레, 캐딜락, GMC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GM이 국내 고객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마스터가 배치돼 고객에게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구매 안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