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휴가족’ 증가… 휴가 때 챙겨가면 좋은 여행 아이템
여름철 휴가 극성수기를 피해 이른 피서를 떠나는 ‘얼리(Early) 휴가족’이 늘고 있다. 7~8월 집중 호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남들보다 빠르고 알차게 휴가를 즐기려는 ‘얼리 휴가족’을 위한 휴가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것만 있으면 짐 꾸리기 걱정 끝
휴가를 떠나기 위해선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수건이나 칫솔, 면도기부터 아이 장난감까지 평소 사용하던 다양한 물건들을 위생적으로 보관해 챙겨갈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코멕스산업의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은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주방용품(항균위생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된 제품으로 항균력을 강화해 세균과 같은 미생물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로 기존의 위생용품들과 차별화됐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아 온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항균백 4종, ▲항균롤백 7종, ▲항균장갑 4종, ▲항균지퍼백 2종 등 미니 사이즈부터 소, 중, 대 사이즈까지 총 17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여행을 준비하며 편리하게 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휴대 편한 고체치약
최근 휴식에 집중한 여행에서 벗어나 식도락 여행이 다시 부상했다. 휴가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난 후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를 닦을 수 있고 휴대가 쉬운 고체 치약이 인기다.
더블유지에스의 신규 브랜드 녹다의 ‘츄츄고체치약’은 씹으면서 부서지도록 가루 타입의 원료들을 타정하여 만들었으며,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 재료에서 유래한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양치 후에도 구치가 나거나 입마름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츄츄고체치약’은 플라스틱 대신 자연에서 분해되고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소브레 재질의 포장재를 사용했다. 고체치약을 소량 소분하여 휴대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재질의 틴케이스를 제작하여 편의성까지 높였다.
키트 하나로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샤워키트
보다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생활용품을 챙긴다면 캠핑장과 같이 샤워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휴가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솔리드랩의 ‘에코샤워키트’는 고체형 샴푸, 페이스&바디워시, 컨디셔로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여행용 제품은 여행지에서 사용 후 버리고 가볍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이 포장의 주 소재였다. 하지만 솔리드랩의 에코샤워키트는 모든 포장 부분이 재활용펄프 100%로 만들어졌으며 자연분해 종이재활용 배출할 수 있어 환경을 고려했다. 또한 패밀리 전용 제품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일 경우에도 순한 아이용 제품을 별도 챙길 필요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