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밀라노 패션위크 빛냈다…TG5 "슈퍼스타 등장"
NCT 재현이 밀라노 패션위크를 뜨겁게 달궜다.
재현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PRADA Spring/Summer 2024 Menswear Collection'(프라다 스프링/서머 2024 멘즈웨어 컬렉션)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재현은 그레이 슈트를 착용, 눈부신 비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로 멋스럽게 소화했으며, 등장부터 쇼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전 세계 취재진 및 포토그래퍼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더불어 재현은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환영을 받았으며, 트로이 시반(Troye Sivan), 기브온(Giveon), 사카구치 켄타로(さかぐちけんたろう)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쇼를 감상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팬들은 재현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쇼장 앞 수백 미터 거리를 가득 메웠으며, 이탈리아 민영 방송 카날레5의 뉴스 프로그램 'TG5'는 패션쇼 현장과 함께 재현을 기다리는 현지 팬들의 모습을 보도, "슈퍼스타 NCT의 멤버 재현이 프라다 쇼에 왔다"라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현은 이번 패션위크 참석뿐만 아니라 그동안 프라다의 앰버서더로서 국내외 행사에서 탁월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글로벌 패션계까지 영향력을 넓힌 바, 앞으로도 재현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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