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F 2023에서 신작 트레일러 공개… 고해상도 그래픽 지원해 VR 현실감 높여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가상현실(VR) 게임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를 오는 8월 출시 확정 지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3(SGF 2023)’에서 스마일 게이트는 시에라 스쿼드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미국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라이브 액션 영상으로 제작됐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를 VR로 확장 짓는 첫 번째 시도다. 4K HDR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하며, 헤드셋 피드백 및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 실감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권총, 소총 등을 망라한 39개 총기를 이용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쓰러뜨리고, 중화기 장비를 활용해 헬리콥터, 적 장갑차(LAV)에 맞서 신나는 오락실 게임 한판 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진 캠페인 60여 개를 경험할 수 있다.

시에라 스쿼드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으로 실제 사람처럼 움직이는 적을 구현해 VR 현실감을 강화했다. 17종류에 이르는 적군은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해 플레이어와 치열한 전투를 펼친다.

이번 신작은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고, 이용자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케이드 모드, 리얼리즘 모드, 하드코어 모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metarism@galaxyunivers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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