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융그룹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사회책임경영부문에 선정됐다.

정정복 서융그룹 회장 / 사진 제공=서융그룹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 각 분야의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과 단체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고객 만족, 글로벌, ESG 경영 등 총 15개 분야를 시상하고 우수한 리더십 사례를 알리고자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2005년 설립된 서융그룹은 부산을 거점으로 임대 사업을 진행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국민임대주택 건설에 주력하면서 고효율 친환경 건축 기자재 사용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서융그룹은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임대함으로써 서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한 정정복 회장의 기업 이념이 반영된 결과다.

한편, 정정복 회장은 사회 공헌과 지역 문화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엄홍길 휴먼재단에 '인류애 실천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부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네팔에 학교 건립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부산시 축구협회장 재임 당시 15년만에 A매치를 부산에 유치하며 부산 축구 팬들의 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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