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동남아 관광시장 진출 가속화 할 것"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가 지난 1일과 2일,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미래의 혁신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3’에는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털 등 약 200개사가 참가했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웹3.0 기반 혁신 여행 플랫폼과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여 수상한 트립비토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과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심리 회복과 K-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GBEC(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를 계기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관광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의 여행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