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제공=뉴메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주인 김호철 경희대 교수와 초대 연구소장을 역임한 이은방 서울대 명예교수 등 학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천연물 연구 개발에 참여한 이들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뉴메드의 창업주이자 연구총괄고문 김호철 경희대 교수는 "2014년에 HT042가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아 2015년부터 매출이 늘어나면서 회사로서의 모습을 갖추면서 중견 연구개발 기업으로 성장한 계기가 됐다”며, “뉴메드 연구원들이 소재를 개발하고 원물로부터 추출한 성분의 효능을 표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했던 경험이 가장 값졌다”고 말했다.

강희원 뉴메드 대표이사는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사람 아니겠는가'라는 창업주의 신념이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과 합해 지난 20년 간의 성장과 결실이 가능했다"라며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뉴메드의 비전을 함께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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