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에 '전기차 기증·충전소 설치' 지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역사회에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기증 및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볼트 EV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1대가 전달되며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 설치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