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서울 소재 뷰티 스타트업 마케팅 지원…“중소 브랜드 성장 도울 것”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뷰티 스타트업의 마케팅 성장 파트너로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 협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에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새로운 국내 판로 개척을 돕는다. 화해는 뷰티 분야에 전문 플랫폼으로 참여해 오는 6월부터 중소 뷰티 브랜드들의 동반성장 파트너로
화해는 ‘중소 브랜드와의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진출 및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만들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브랜드사는 오는 5월 22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화해는 제품의 상품성, 시장성, 플랫폼 적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평가해 최종 1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브랜드사에게는 올 연말까지 △맞춤형 광고 상품 할인 지원 △전문MD의 컨설팅 제공 △전용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창동으로부터 기업 당 최대 5백만 원의 사업 지원금도 제공된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가 보유한 마케팅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뷰티 스타트업의 신규 판로 개척은 물론 매출 증대까지 도울 수 있는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