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x원티드랩 이벤트 / 브이씨엔씨 제공

타다가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직장인 및 기업 고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타다는 오는 14일까지 원티드 회원 중 타다에 첫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타다에 가입하면 신규 가입 기념 30%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이 즉시 지급되며, 원티드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고 할인 쿠폰코드 'WANTED'를 타다 앱에 입력하면 1만원 쿠폰이 추가로 발급된다. 타다는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가입자 중 5명에게 추첨을 통해 타다 넥스트와 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한 예약 전용 쿠폰 3만원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타다 비즈니스 신규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내달 4까지 원티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타다 비즈니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에게는 첫 1개월 20%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골프장 이동이나 워크숍, 출장 시 유용한 '시간 단위 빌리기'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되고, 프로모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매월 타다 이용 실적에 따라 맞춤형 차등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택시는 직장인들에게 필수 불가결한 이동 수단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택시 플랫폼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6개월간 택시를 11~20회 이용한 비율은 20대와 30대가 각각 21.8%와 10.3%로 가장 높았으며, 21회~30회 이상 이용하거나 30회를 초과 이용하는 이용자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다. 출퇴근부터 여러 미팅을 소화해야 하는 30대 직장인의 택시 이용 빈도가 실제로도 가장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타다는 280만의 회원과 600여개의 기업이 이용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개인 고객의 니즈는 물론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B2B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모든 혜택을 100%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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