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충전 결제앱 '댐댐', 애플페이 결제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오픈
교통카드 충전·결제 앱서비스 '댐댐'이 국내 교통카드 충전 앱 최초로 애플페이 결제를 통한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를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댐댐 앱을 실행하고 애플페이 결제, 교통카드 태깅, 교통카드 충전 완료 절차를 거쳐 실물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댐댐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충전소를 별도로 찾아갈 필요 없이 온라인상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으며, 티머니, 캐시비, 레일플러스, 스이카, 이코카 등 한국과 일본의 대표 교통카드에 대한 잔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11번가, 넥슨 등 약 200여 곳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플라스틱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댐댐의 교통페이 포인트를 이용하면 교통카드 간편충전, 네이버페이, L.POINT 등 제휴사 포인트 전환뿐 아니라 STOVE, 아프리카TV 등 온라인 가맹점 결제 및 백화점 상품권, 구글 상품권 등 모바일상품권 구매와 같은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애플페이와 간편결제, 신용카드, 휴대폰,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교통페이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다.
댐댐 측은 "애플페이 가입자가 최근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서비스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