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이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엘포인트(L.POINT)' 앱에 자사 서비스 연동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베스트핀

엘포인트(L.POINT)는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으로, 전국 15만 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 회원은 약 2천만 명이다. 담비는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로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고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출시 이후 누적 방문자 수 130만 명, 대출 비교금액 10조 원을 기록했다.

롯데멤버스 측은 "담비와의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 고객들에게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엘포인트와의 제휴로 담비 고객층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담비는 앞으로도 파트너사 라인업 강화해 가장 유용하고 신뢰받는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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