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택스-식신 제휴... "소상공인 '히든머니' 찾아볼까?"
온라인 경정청구 전문기업 세이브택스가 푸드테크 기업 식신과 제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세이브택스가 제공하고 있는 '히든머니'는 AI 기술을 이용해 웹사이트 내에서 서류 제출 없이 30초 간편 인증만으로 5년간 누락된 환급액을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경정청구 서비스다. 1만 명의 누적 이용자들의 평균 환급액은 약 747만 원으로, 경정청구 분야 전문성을 가진 공인회계사들이 사업자의 세금 환급을 돕는다.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개인 및 법인 사업자, 폐업 사업자까지 최근 5년 내 세금 납부 및 직원 채용을 했다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세무대리를 이용하고 있어도 환급액 대상자가 될 수 있다. 또한 무료 간편 조회 후 실제로 환급받을 세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추후 실제 세금 환급 시점에 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로 신청도 할 수 있다.
세이브택스는 이번 식신과의 제휴를 통해, 식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에게 '히든머니' 서비스를 할인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전자식권인 '식신e식권' 및 맛집 정보를 식신 서비스상에 있는 배너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히든머니 서비스에 직접 접속해 환급액 조회를 위한 사업장 정보 입력 창에서 제휴 회원 코드를 입력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최학수 세이브택스 대표회계사는 "히든머니는 사업주의 세금 관련 권리를 찾아드리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개발 관련된 부분을 지속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