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와인 복합 문화공간 '월드 오브 와인', 한국에 본격적인 홍보 나서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포르투’(Porto)의 포트 와인 저장고를 복원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 '월드 오브 와인(WOW The Cultural District, Porto)'이 한국 공식홍보대행사로 GEOCM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월드 오브 와인은 와인 익스피리언스, 더 초콜릿 스토리, 코르크 플래닛, 핑크궁전, 패션 앤 패브릭, 와인학교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기획된 몰입형 인터랙티브 박물관 7개와 12개의 레스토랑, 바, 카페 등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0년 8월 개장 후, 3년여 팬데믹 기간 동안 더욱 내실을 갖추어 포르투의 꼭 가봐야 할 문화적 명소로 세계의 방문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월드 오브 와인(WOW The Cultural District, Porto)은 포르투갈 국가 관심 프로젝트(Project of National Interest)의 일환으로 포르투의 수백 년 된 역사적인 와인 저장고를 새롭게 개조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포트와인 테이스팅을 비롯해 월드 오브 와인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다이닝 옵션을 통해 포르투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GEOCM은 “팬데믹 전, 포르투갈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은 꾸준히 증가세였다. 다시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포르투갈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포르투는 MZ세대 와인 애호가들이 매력을 느끼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