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 그룹, 올해 25개 새로운 목적지 취항 예정
사우디아 그룹은 사우디아항공과 사우디아항공의 자회사인 플라이어딜항공(Flyadeal)이 올해 25개의 새로운 목적지를 추가해 운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우디아 그룹 회장인 이브라힘 알오마르 (H.E. Engineer Ibrahim AI-Omar)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확장에 대해 "사우디아 그룹은 전 세계로 뻗어 있는 네트워크 곳곳에 왕국의 열정, 가치, 전통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목적지 추가를 통해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한다. 국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적기이다”고 말했다.
사우디아항공의 자회사인 플라이어딜항공은 2017년 9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일에 제다-리야드 구간 첫 운항을 시작했다. 디지털 판매 채널을 통해 24시간만에 10,000석의 티켓을 판매한 세계 최초의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플라이어딜항공은 현재는 총 27개의 국내선 노선과 국제선 그리고 시즌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